론 알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도시의 명물들
만년설로 덮여 있는 알프스 산맥과 빙하 호수로 대표되는 청정 자연. 고급 휴양과 미식,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론 알프스 지역은 프랑스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인 동시에 전 세계로부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이다. 론 알프스 일대를 여행하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사부아Savoie'인데, 중세시대부터 이 지역과 북 이탈리아 등 넓은 영토를 지배한 것이 사부아 공국. 론 알프스는 프랑스혁명과 왕정복고를 거치는 혼란 속에서 프랑스와 사부아 공국 사이에서 소유권이 오가다 1860년에 지금의 국경선이 확정되며 프랑스의 일부가 되었다.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로 '럭셔리 트래블'을 꿈꾸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 방문해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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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안시 호수를 보트로 오가는 워터 택시를 타면 경치를 감상하며 사부아 와인을 즐길 수도 있다.
3알프스 산맥을 바라보며 골프를 치는 레이크 안시 골프.
4오랜 역사를 간직한 안시의 구도심.
5미슐랭 2스타로 유명한 '오베르주 뒤 페르 비스'.
6안시 곳곳은 수로로 연결된다.
7고급스러운 휴양을 가능하게 해주는 호텔 임페리얼.
8깨끗한 자연 덕분에 안시 일대에서는 최고의 유제품을 맛볼 수 있다
유럽에서 가장 맑은 호수를 자랑하는 안시
이 도시가 낯설지 않은 것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놓고 평창과 경쟁을 벌였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가장 맑은 안시 호수와 구도심을 감도는 운하가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 '프렌치 알프스의 베네치아'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차로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데, 국경 너머 제네바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다. 인구5만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문화적 배경은 단단하다. 6월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9월에는 포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고대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던 구도심으로 향하면 좁은 운하를 사이에 두고 레스토랑과 카페, 집들이 늘어서 있는데 관광객이라면 안시의 랜드마크인 팔레 드 릴Palais de l'Ile로 향하게 된다.
예전에 감옥이었다가 지금은 역사 박물관으로 활용되는데 지리적 요지에 자리한 탓에 전쟁과 영토 분쟁 속에서 소용돌이를 겪어야 했던 이 작고 예쁜 도시의 과거를 살펴볼 수 있다. 구도심을 걸어서 구경한 후 넓게 펼쳐진 풀밭을 지나면 눈앞에 바다를 연상시키는 호수가 펼쳐진다. 1960년대 까지만 해도 오염이 심했던 안시 호수는 시민들의 노력으로 유럽에서 가장 깨끗한 호수로 바뀌었다. 물속이 투명하게 들여다보일 정도인데, 유유히 물 위에 떠 있는 백조 옆에서 페달 보트를 젓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가롭다. 아름다운 풍광 덕에 안시 호수 주변에는 고급 별장과 휴양 호텔이 많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1930년대 세워진 '호텔 임페리얼Hotel Imperial'. 우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호텔이다.
방에 딸린 작은 발코니에서면 넓은 호수가 한눈에 들어와 밖에 나가지 않고 하루 종일 풍경을 감상하고 싶을 정도. 안시에서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탈루아Talloires라는 작은 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에 미슐랭 2스타로 유명한'오베르주 뒤 페르 비즈Auberge du Pere Bise'가 자리하고 있다. 레스토랑과 호텔을 겸하는 이 곳은 론 알프스 일대의 명소로 프랑스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근처 호수에서 잡은 생선과 알프스 산맥에서 키운 쇠고기를 주 요리재료로 삼는데, 진하고 깊은 맛을 내 프랑스인에게 '진정한 고향의 맛'으로 인정 받는 레스토랑이다. 론 알프스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는 역시 론 알프스 지역 와인을 곁들여야 제맛이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지역의 유산과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소믈리에들이 합리적 가격에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사보이 와인'을 추천해줄 것이다. 303 Route du Port, Talloires, Rhone Al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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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수도원을 리모델링해 만든 '쿠르 드로게' 호텔.
2고대 로마의 유적지인 반원형 극장. 고대에 이어 중세, 근대, 현대로 이어지는 역사적 유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4실크로 부를 쌓은 리옹의 역사를 도시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크 제조 과정 견학은 물론 쇼핑도 가능한 실크 워크숍 '메종 뒤 카뉘'.
2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제2의 도시 리옹
프랑스에서 파리 다음으로 큰 도시인 리옹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되어서 더욱 유명하다. 손Saône 강과 론Rhône 강, 두 개의 강이 도시를 흘러가는 가운데 로마 시대 유적, 중세 수도원, 17세기 르네상스 성당과 렌초 피아노가 만든 컨벤션 센터와 장 누벨이 개축한 오페라하우스 건축물 등 각 시대의 건축물이 층을 이루며 2000년 역사가 함께 보존되어 있어감동적인 경관을 만들어낸다. 리옹은 중세 때부터 실크 제작으로 유명했던 곳. 언덕 지대인 크루아루스Croix-Rousse에 남아 있는 옛날 공방과 공장들이 '카뉘Canut'라는 비밀스러운 작은 통로로 연결되며 도시 곳곳을 연결해준다.
"After the silk, the gastronomy comes." 리옹은 프랑스 미식의 수도이기도 하다. 실크 제조로 돈을 번 부르주아들이 고급식재료를 사들이고 요리사를 고용해서 미식을 탐구한 덕이다. 리옹 곳곳에서는 아침 일찍 채소와 과일, 고기와 치즈를 팔고사는 장이 선다. 그중 눈에 띄는 곳이 '알 드 리옹 폴 보큐즈Les Halles de Lyon Paul Bocuse'. 1971년 문를 연 이후 개축과 정비를 한 '알 드 리옹'은 56명의 식품 상인과 장인들이 모여 있는 시장인데, 2006년 보수 이후 정기적으로 이곳에 들러 장을 보는 리옹 출신의 유명 셰프 폴 보큐즈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의 이름을 더했다고. 최고의 치즈 가게인 '메르 리샤르Mére Richard'를 비롯해 생선 가게, 정육점, 소시지 가게, 와인 가게, 디저트 숍 등이 늘어서 있고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도 있다.
상인들 모두가 자기 분야의 전문가라 자부심도 대단한 편. 단골손님들과 식재료, 조리법에 관해 토론을 벌이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미식 도시답게 맛있는 음식을 합당한 가격에 파는 레스토랑도 많다. 시내 곳곳에서 캐주얼한 레스토랑 '부숑Bouchon'을 만날 수 있는데 '다니엘과 드니즈 Daniel et Denise'는 가장 인기 있는 부숑 중 하나. 음식과 관련해 국가에서 4년마다 '메예르 우브리에Meilleur Ouvrier'를 선정하는데 여기에 뽑힌 셰프가 론 알프스의 식재료로 단순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차려낸다. 엄격하게 건축물을 관리하는 덕에 옛 건물을 호텔이나 레스토랑으로 사용하는 곳이 많다.
시내 중심에 있는 작은 호텔 '쿠르 드 로게Cour des Loges'는 르네상스 시대 수도원을 개조한 곳으로, 침대 바로 옆에 커다란 욕조를 두고 삐걱대는 옛날 마룻바닥에 리옹 특산인 브로케이드 직물로 장식한 것이 특징. 이 호텔 레스토랑 역시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 6 rue du Boeuf, Lyon,www.courdesloges.com푸르비에Fourviere 언덕 위에 자리 잡은 호텔 빌라 플로렌틴Villa Flolentine 역시 17세기 수도원을 개조한 곳이다. 미슐랭 1스타인 '레 테레세 드 리옹Les Terrasses de Lyon'에서는 그림같은 경치를 즐기며 유명 셰프 다비 티소Davy Tissot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트렌디한 리옹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 25, montée Saint-Barthélémy 69005 Lyon,www.villaflorent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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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비앙 생수의 수원.
2골프로 유명한 에비앙답게 시내에서도 골프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3에비앙 생수
4에비앙 근처의 작은 어촌 마을 이부아르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다.
5호텔 루아얄과 함께 에비앙을 대표하는 호텔 에르미타주.
물과 골프의 성지, 에비앙
'에비앙'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두 가지, 바로 생수와 LPGA 대회다. 이 두 가지는 제네바 호숫가의 아름다운 작은 도시 에비앙Evian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었을 것. 1790년 프랑스 혁명기에 처음 수원水源을 발견한 이래, 1969년 에비앙 생수 회사를 설립했고, 오늘날 매일 3만 병의 물을 생산해 전 세계로 수출한다. 알프스 산맥 빙적토를 거치며 정화된 에비앙 생수는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데다가 수온은 항상 11.45。C를 유지한다. 이 물을 이용한 각종 치료법이 발달한 에비앙은 프랑스의 고급 휴양지로 유명하다.
시내에 에비앙 생수의 원천이 되는 샘물이 자리하는데, 주민들이 빈 페트병을 여러 개 들고 와서 물을 받아가는 모습이 재미있다. 호텔 루아얄Hotel Royal은 제네바 호수를 내려다보는 에비앙 시내 높은 지대에 자리 잡은 5성급 호텔. 20세기 초에 지어진 우아한 벨에포크풍 객실 창문을 열면 바다처럼 넓은 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야외 풀은 제네바 호수와 이어지는 듯 설계되어 있다. 바로 옆 4성급의 에르미타주 호텔도 함께 운영하는 에비앙 리조트의 일부분인데 올해 에비앙 오픈이 끝난 후에는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에비앙 오픈이 열리는 동안에 이전 우승자들은 루아얄 호텔에, 그 외 참가자들은 에르미타주 호텔에 머무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올해부터 마스터즈 대회로 승격된 LPGA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는 에비앙 리조트 루아얄은 다양한 코스, 멀리 제네바 호수와 알프스 산자락이 보이는 전망 덕에 유럽 골프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이기도 한데 골프 아카데미가 함께 있어서 초보자도 레슨을 받을 수있다. 에비앙에서 워터 택시를 타면 작은 어촌 마을 이부아르Yvoire에 도착한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이부아르는 오래된 성채, 크고 작은 공방과 예술가들의 스튜디오 등이 이어지며 중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론 알프스 사람들이 휴가지로 가장 사랑하는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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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마차를 타고 므제브 시내를 도는 관광 프로그램이 인기다.
2, 3럭셔리 샬레 호텔인 '라 페르메 데 프티 프라세'의 다이닝룸과 프라이빗 셰프.
4알프스 산맥에 자리 잡은 므제브에서는 크고 작은 샬레 호텔을 만날 수 있는데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몽블랑의 고급 휴양지 므제브
우리에겐 덜 알려졌지만 므제브Megève는 알프스 산맥에 있는 작고 예쁜 도시다. 도심을 조금 벗어나면 고급 관광객을 위해 자은 전통 통나무 산장 형태의 샬레 호텔이 많다. 규모와 시설, 서비스가 다양해 선택의 폭 또한 넓다. 이런 곳에 머물며 프렌치 알프스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것도 색다른 추억이 될 듯. 샬레 호텔 '라 페르메 데프티 프라세La Ferme des Petites Frasses'는 아슬아슬한 알프스 산기슭 한참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알프스식 산장을 사들여 보수하고 꾸민 이곳 주인은 25세 청년 줄리안. 샬레 한 채를 한 고객이 모두 사용하는 '딜럭스 프라이빗 샬레 호텔'을 선보인 그는 객실 실내장식과 음식, 와인 구성은 물론 꽃꽂이까지 직접 하는 센스를 보여준다.
객실이 5개라 친척이나 친구 등 10명 넘는 인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완벽한 주방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직접 식사를 준비할 수도 있고 프라이빗 셰프에게 식사를 부탁할 수도 있다. 시즌에 따라,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가 크니 투숙 전에 미리 상의해야 한다고. 4190 Route du Jaillet 74120 Megève. 므제브 시내 거리 곳곳에 작은 도시 홍보 배너가 계속 달려있어 살펴보았더니, 레스토랑 겸 호텔인 플로콩 드 셀Flocons de Sel을 운영하고 있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에마뉘엘 르뉘Emmanuel Renaut의 얼굴이다. 파리 크리용 호텔, 런던 클래리지 호텔에서 일하다 1998년부터 므제브에 자리 잡고 최고의 '사부아 퀴진'을 선보이는 그는 이 지역의 어부, 농부, 전문 장인에게서 재료를 구해 세련되고 미묘하게 맛을 살린 음식을 소개한다.
값비싼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만 그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래된 동네 레스토랑을 레노베이션한 '플로콩 빌라주 Flocons Village'에서는 간단하지만 부담 없고 맛있는 비스트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75rue Saint François 74120 Megève.마차를 타고 작고 예쁜 가게들이 한가롭게 늘어서 있는 시내를 돌아볼 수도 있는데 날씨가 좋을 때에는 므제브 공항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몽블랑 정상과 알프스 산맥의 높고 험한 산봉우리를 코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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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귀유 드 미디에서 알프스 등정을 즐기는 등반가들.
2다양한 취향의 관광객들이 1년 내내 찾아오는 샤모니 몽블랑에서는 최고 셰프들이 만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3빙하를 감상할 수 있는 몽탕베르로 향하는 톱니바퀴 열차.
알피니즘의 성지, 샤모니 몽블랑
수정 채집가와 사냥꾼들만 오가던 몽블랑이 여행지로 개발된 것은 1774년. 제네바에 여행 온 영국인들이 몽블랑을 보고 그경치에 반한 이후 유럽의 귀족, 예술가, 작가들이 자연의 위대함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몽블랑 등반의 기지가 되는 샤모니도 함께 번성했다. 이후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가 면한 알프스를 등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각종 등반 기술과 장비도 이곳을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해 샤모니 몽블랑은 '모던 알피니즘이 시작된 곳'으로 인정받는다. 알프스와 몽블랑의 장관을 보려면 해발 4000m 높이의 에귀유드 미디Aiguille de Midi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가면 된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케이블카를 타고 가 찬바람을 맞으며 직접 몽블랑의 만년설을 확인하는 경험은 평생남을 기억일 듯.
중간에는 알피니즘 역사를 담은 박물관이 있어서 자연에 도전하는 인간의 끝없는 모험심에 관해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준다. 몽블랑을 봤으면 그다음은 빙하를 감상할 차례. 샤모니 역에서 빨간색 톱니바퀴 기차를 타고 전망대가 있는 몽탕베르Montenvers까지 올라가면 '얼음의 바다'라는 의미를 지닌 '메르 드 글라스Mer de Glace'를 볼 수 있다. 알프스에서 두 번째로 큰 빙하로, 1946년부터 매년 여기에 인공 동굴을 만들어 직접빙하를 확인하고 싶어 하는 방문객들을 맞는다.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매년 50m씩 아래로 움직이는데, 매년 빙하의 높이를 표시해두고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기도 한다.
샤모니 시내는 트레킹이나 등반, 스키를 타는 사람들로 1년 내내 붐비는데, 다양한 취향의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숙소가 준비되어 있다. 시내 한가운데 머물며 케이블카와 몽탕베르행 기차를 여유 있게 즐기려면 현대적인 디자인과 친근한 서비스로 인기 있는 호텔 '모르간 Morgane'에서 머물면 좋다. 145 Avenue de l'Aiguill edu Midi, Chamonix-Mont-Blanc. 조금 한가롭게 산책과 스파, 미식을 즐기려면 넓은 정원에 야외 풀, 스파 등을 갖춘 최고급 호텔인 '아모 알베르 프리미에르 오텔Hameau Albert 1er Hotel'이 최상의 선택이 될 듯. 카리에Carrier 가문이 5대째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너이자 총주방장이던 피에르 카리에의 사위 피에르 마이에가 주방을 맡아 샤모니 지역 유일의 미슐랭 2스타로 선정되었다. 38 route du Bouchet 74400 Chamonix Mont-Blanc.
# 론 알프스 지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프랑스관광청(kr.rendezvousenfrance.com)과 론 알프스 관광청(www.rhonealpes-touris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론 알프스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제네바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파리에서 여행을 시작한다면 TGV를 타고 리옹을 거쳐 기차나 버스로 각 도시로 갈 수도 있다. 에어프랑스가 서울-파리-서울 구간을 매일 2편(대한항공 공동 운항편 포함) 운항하는데, 파리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면 프랑스 각 도시에 바로 연결되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한국 승객을 위한 다양한 배려를 준비하고 있는 에어프랑스의 운항과 서비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irfrance.co.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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