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엘에이 근교로 내려옵니다.
캐슬을 방문하고서 저녁을 하고나니 날이 어두어져서 하이웨이 근처에 숙소를 알아 보는데 가는곳 마다
만원상황이어서 난감하였는데 한 숙소 매너져가 친절하게 길을 알려주어 찾아갔더니 방이 마침 있었습니다.
그런데 숙박료가 하는 천정입니다.
방법이 없어서 그냥 묵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반스 아우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저희가 묵은곳이
엘에이 인근으로 관광 명소였습니다. 솔뱅을 들려 보라고 하시기에 갔더니 금,토.일 축제였습니다.
축제기간이라서 관광객들로 붐벼서 숙박료가 바가지 수준이었습니다.
오늘이 축제 마지막인 날이여서 관광객들이 많아서 이곳 숙소들이 모자랐던것 때문에 영문도 모르고
이곳에서 머문것이 하나는 뜻하지 않던 구경거리를 하게 된것이 아반스님이 알려 주셔서 덕분에 놓지지 않고
잘 볼 수 가 있었습니다.
솔뱅이라는 작은 마을인데 덴마크 초기 이민자들의 정착지였습니다.
아직도 후예들이 의상이나 민속촌 같은 전통을 잘 보존 하고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잘 정리된 동네가 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을 하였습니다.
저희들이 도착하니 막 시작 하면서 데니쉬 스타일 전통 식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유럽형 주택과 종탑이 있는 건물.
바이킹의 상징인 용머리 모양 뱃머리와 동네 이름 Solvang 이 새겨져 있습니다.
어린이 동화의 아버지 안델센 의 흉상에서....
시내 화단 앞에서
풍차가 있는 건물
가까이에서 풍차를 그리고 유럽형 건물이 독특합니다.
이제 엘에이로 내려갑니다.
다시 해안도로를 이용합니다.
작은 섬이 나무 다리로 연결 되었습니다.
해안선 드라이브는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심호홉을 하게 합니다.
해안으로 R.V.들이 줄을지어 바닷낚시를 하고 이씁니다.
엘에이 근교..
엘에이 월드 디즈니 아이들과 동반을 추천합니다.
유니버샬 스튜디오 에서
엘에이 일정을 아반스님과 저녁에 한식당에서 만났습니다.
얼굴을 뵌적이 없으니 두리번 하다가 전화를 하는데 먼저 알아 보시고.같이 자리에앉았습니다.
저보다 연륜이 많아 보이시는 관계로 아우님이라 부르기가 어려웠습니다.
식사는 고기 모듬으로 여러 부위가 계속 나오는 식사를 하면서 아이패드로 자녀들 결혼 사진
가족사진 먼저 보내드린 반쪽님의 사진까지 자세하게 보며 늦도록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제게 선물 까지
준비하시고 내일 아침 까지 선물로 맛이 그만인 명품 호두과자 한 상자 까지 주시며 헤어짐을
아쉽게 하며 밤으로 샌디애고 가는중에 가격이 좋은 숙박시설 까지 정보를 주시며 아쉬운 작별을 하고
비스타라는 샌디아고 근교에서 여장을 풉니다.
* 다음은 샌디애고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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