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집에 도착 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여정의 끝자락인 마지막 여정의 밤을 캔사스 주에서 지내고
아침을 거의 모든 숙박업소는 아침을 6시에 시작합니다.
식단은 와퍼, 씨리얼, 오트밀, 삶은 (겨란,계란이) 맞는것일까?
하얀것과 위트로된 약간 갈색의 식빵 두어 종류, 애플, 오랜지, 그레이프후룻, 크랜베리 쥬스,
요구르트, 베이글 등등이 놓여 있습니다.
너무 일찍이라서 밥맛도 식욕도 별로 없어서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왔습니다.
그간 한달여를 비슷한 식단으로 먹다가 보니 피곤도하고 입맛을 좀 잃었습니다.
아침 해뜨는 동편을 향하여 출발하는데 햇님이 저의 시야를 보통으로 방해 하시는
것이 아니시기에 안경위로 썬그래스 써도 별로 도움이 되지를 못했습니다.
시작 부터 올려야 하는데 오늘은 마지막 여정을 올리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오레곤에서 구리스님을 뵈었고 엘에이에서 아반스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두분에게 받은 호의는 차차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캔사스주의 70번 도로 길이가 300마일을 훨씬 넘습니다.
볼곳도 별로 없는 미주에선 주로 농업이 주를 이루며 가난하게 사는주입니다.
큰 도시나 관광할곳이 별로없고 내세울것이라곤 아이젠 하워 대통령이 이곳 출신입니다.
다행이 박물관과 기념 도서관이 있습니다.
다음이 미조리주입니다. 이곳은 같은 70번 도로로 이어지는데 이곳에는 캔사스라는
도시가 제법 큰도시이고 세인트 루이스 도시가 있고 거대한 인공 아취가 있는데
이 아취속에는 아취 꼭대기 전망대 까지 조그만 엘리베이터로 올라 가서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이름나 있습니다.
이곳은 캔사스 보다는 좀 낳은곳입니다.
미조리주를 지나려면 근 300마일이 되는데 여기도 미시시피강을 건너면 일리노이 주로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250여 마일이 되는 끝없는 옥수수 농장이 많이 있습니다.
일리노이 주를 넘어서 인디애나 주로 들어 옵니다. 이곳도 오하이오 까지는 근 300마일이됩니다.
오하이오는 50여 마일만 들어오면 저희가 사는 곳입니다.
이번 여정의 드라이브 한 거리가 1만 1천 마일을 달렸습니다.
28일을 걸려서 인디애나, 일리노이,위스컨신, 미네소타, 사우스 다코타, 몬타나, 아이다호,
워싱톤 주, 오레곤, 캘리포니아, 네바다, 아리조나, 유타, 콜로라도, 캔사스, 미조리, 일리노이,
인디애나를 거쳐서 돌아 왔습니다.
한달을 지낸 짐과 모든것을 정리 하려니 시간이 걸립니다.
사진은 천장을 넘게 촬영했습니다. 그중에 4~50장의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욕심일까요?
걱정은 어찌 사진을 올릴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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