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문제

2013년 3월 26일 오후 12:46

tiger471 2013. 3. 26. 13:07

폭침 안믿는 ‘이정희당’ 천안함 추모식 불참

이정희 대표 등 통합진보당 지도부가 26일 오전 개최된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그동안 진보당은 천안함이 북에 의해 폭침됐다는 것조차 인정하지 않아온 터여서 두고두고 논란을 일으켰었다.

이 대표는 이날 천안함 폭침 3주기 추모행사에 가는 대신 충남지역 순회 일정을 수행했다. 특히 첫 일정은 현대제철 파업 주도로 구속된 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충남지부의 신장현 부지부장 면회였다. 오병윤 원내대표의 이날 공식일정은 지역구인 광주 서구 화정4동에서 의정보고회를 여는 것뿐이다. 진보당 소속 다른 의원 중에도 추모식에 참석한 사람은 없었다. 이런 모습은 ‘천안함 폭침’ 사실을 부정하는 진보당의 인식 때문이란 지적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4일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천안함 사건 때도 그렇고, 북한은 아니라고 하고 남쪽 정부는, 저기 우리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북 책임이라고 하니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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